노원구 주민자치회가 동네를 위해 활동할 청년분과위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노원구 소재 각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영주의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해당동 외국인 등록 대장에 등재된 사람으로 19~39세인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청년분과위원은 동별 주민자치계획의 수립 및 실행 분과 논의 과정, 주민자치회 교육 참여 등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로블록스가 국내에서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로블록스 기프트 카드는 플랫폼 내 특정 가상 체험 또는 로블록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로블록스의 가상화폐를 구매하거나 로블록스 프리미엄 업그레이드에 쓸 수 있다. 실물형 기프트 카드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디지털 기프트 카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 8000원~20만원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로블록스는 실시간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이 도입됐다. 전 세계 사용자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년 대형 어린이날 축제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온 노원구청이 올해도 5월 5일 당일 7차선 구간을 통째로 비워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0m 구간 노해로 도로를 막고 놀이동산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싱어롱쇼와 드림트리합창단&노원 솔리스트앙상블 공연이 있다. 체험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도자기체험 등이 있으며, 소방서와 경찰서와 연계한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해로 7차선에 놀이동산을 계획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코리아가 어린이날을 겨냥해 성수동 등 주요 9곳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동심을 간직한 ‘어른이’까지 겨냥했다. 서울 성수점(4/27~5/12),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4/26~5/19),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4/29~5/12), 인천 파라다이스시티(4/26~5/12), 스타필드 안성(4/25~5/6), 이마트 킨텍스점(4/25~5/6), 현대백화점 천호점(4/22~5/12),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4/18~5/12),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4/12~5/6) 등이다. 또한 회사 측은 이들 팝업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현장 구매고객에게 한정판 ‘레고 브릭 파우치 & 키링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바른북스가 신간 에세이 ‘나는 내 아이의 학습매니저다’를 출간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문해력, 집중력, 사고력, 영어교육 등의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또 사교육에 오래 종사해온 경력이 있는 엄마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펼쳐 낸 것이 특징이다. 소위 열혈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엄마들의 열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는 “이 글은 성인이 되고, 언젠가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될 그들에게 전하는 우리 어른들의 대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21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 스피치 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로, 올해 25년차 아나운서다. 저서에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이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생활에서 상호 소통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20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말하기를 통해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구청은 기대했다. 19~45세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50명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제안과 청년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스피치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여름방학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강서구와 오타루시는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교류방문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청소년교류단도 2018년 이후 중단되었다고 한다. 구청은 이번에 6년만에 청소년교류단을 재개하고 7월 2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오타루시를 방문할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교류단은 현지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여러 가지 역사ㆍ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오타루시의 여름 축제인 ‘우시오 축제’에 참여해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5월 3일까지 받으며, 항공권은 자비 부담이다. 또한 선발된 학생 가정은 내년에 오타루시 청소년교류단이 구를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가 올해부터 연 10회, 회당 4시간의 확대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서울 거주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작년 첫 사업을 진행한 이후 올해는 지원 횟수를 가구당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회당 4시간(시간당 10분 휴게시간 포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무료다.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일생활 균형 지원 및 안심하고 아이 낳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고,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임산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맞벌이, 모집 시작일 기준(2024년 2월 21일) 미성년 자녀(2005년 2월 22일 이후 출생)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도넛 모양으로 만든 신제품 도넛치킨을 2종 출시했다. 이번 도넛치킨 2종은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도넛 모양으로 설계돼,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식감이 특징이다.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체다치즈를 넣었다. 이들 제품은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취식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청소년 ‘마음성장 프렌즈’ 캠프를 진행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팀 활동을 통해 관계를 확장시켜 자아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들은 또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향토문화해설가를 통해 공원 내 역사 인물에 대해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시간도 즐겼다. 이들은 이어 중랑숲 잔디광장 일대에서 일일아웃도어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장미랑 센터장은 “그동안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번 캠프를 계기로 마음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등포구청이 진행하는 ‘이어주미: 고립ㆍ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 워크숍은 관내 고립ㆍ은둔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사회 안착을 응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청년 당사자들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주미란 ‘이어주다’와 ‘미래’를 조합한 것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주변 관계인들이 힘을 모아 청년과 미래를 이어주자는 의미다. 교육 대상을 청년 당사자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확장하여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함께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교육은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상반기는 고립ㆍ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ㆍ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이다. 상반기 교육은 이동주(배우), 이주훈(뮤지컬배우), 박성은(단델리온 커리어)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상반기 참여자 인원은 매 회차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5월 20일까지 친청을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영등포구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우먼스플
경기도 노인 비율이 작년 기준 15%를 넘었다. 최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212만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로 기록됐다.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10.3%)로 꼽혔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월 200만 원 미만 소득 구간에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2019년 월 200만 원 미만의 노인가구 비중은 69.4%였으며, 저소득 노인가구 비중이 10%p 가까이 줄었다. 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최근 발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도봉구민의날 기념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민 등 3500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ㆍ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문화체육진흥 ▲미풍양속 ▲특별상 5개 부문에서 6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2부 축하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인 동그라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 민경훈, 손태진, 에일리가 초청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진행되며, 타 지역 주민들도 관람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가정의달 맞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월곡대방출’ 마을 축제를 월곡 달빛광장 앞에서 열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주민 조직이 참여하여 부추전, 순대, 식혜,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고, 복지관에서 닭꼬치, 소떡, 팝핑보바와 같은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 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뽑기 체험, 바다 액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타투 판박이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가 최근 주민센터 앞마당에 ‘1960년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포토존은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선보였다. 포토존은 주민들과 인근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1960년 4.19혁명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진석 번2동장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중요한 1960년대를 완벽 재현하고자 주민들과 많은 회의를 하며 퍼레이드에 필요한 전차와 의상 등 소품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였다”며 “이번 포토존 설치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영령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